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/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 그리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마치고 돌아왔고요. 첫 약식회견을 오늘 했습니다. 비속어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답했는지 저희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. 영상 보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논란이라기보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전 세계의 한 두세 개 초강대국을 제외하고는 자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자국의 능력만으로 온전하게 지킬 수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. 그래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는 동맹이 필수적입니다. 그런데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동맹을 훼손한다는 건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다. 그 부분을 먼저 얘기하고 싶고요. 그와 관련한 나머지 얘기들은 먼저 이 부분에 대한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더 확실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일단 외국 보도라는 데 방점이 찍혀 있는 것 같거든요. 어떻게 보세요? <br /> <br />[김현정] <br />동맹을 훼손했다고 하시는데 동맹을 훼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과 비속어라고 생각합니다. 사실 간단히 사과했으면 해프닝으로 끝날 사안을 사태를 점점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. <br /> <br />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XX들이 승인해 주지 않으면 바이든이 뭐뭐 해서 어떡하나, 이게 이런 막말과 비속어를 사용한 것이잖아요. 그리고 이 영상은 온 국민이 보고 지금 전 세계의 언론에도 다 보도가 된 그런 내용이에요. <br /> <br />그런데 또 영상이 문제가 된 후에 대통령실에서 기자단에다 요청을 해서 이게 지금 사적 대화고 외교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보도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까지 했었잖아요. 그리고 또 만약에 이것이 진짜 사실이 아니었다라고 하면 김은혜 홍보수석은 왜 바로 그거에 대해서 해명하지 않고 15시간이나 지난 이후에 이렇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해명을 냈다는 거죠. <br /> <br />그래서 저는 이 사안이 사적 대화도 아닐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언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61226169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